비전 인공지능(AI) 기업 포지큐브가 비대면 신분 인증 서비스에 AI 기반 페이크디텍션(Fake Detection)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페이크디텍션 기능은 비전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실제 신분증과 사본의 사진을 다양한 주파수 대역으로 변환하고, 각 주파수 대역의 특징을 모두 학습한 AI 모델을 탑재해 높은 정확도로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판별한다.
지난 7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신분증 등 사본을 이용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오픈뱅킹 가입을 통한 대출 사기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845억원 규모의 금융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포지큐브는 신분증 원본 및 사본 데이터 40만장 이상을 AI 학습에 사용했다. △100종 이상의 모바일 기기 △20종의 모니터 △여러 종류 해상도와 출력 방식의 프린터 △다양한 용지의 조합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했다.
포지큐브 관계자는 "페이크디텍션 기능은 크게 확대한 신분증 사진을 먼 거리에서 촬영하거나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하는 등 비정상적인 상황을 판별해낼 수 있다"며 "이번 기능 출시를 통해 비전 AI 광학문자인식(OCR)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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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디텍션 기능은 비전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실제 신분증과 사본의 사진을 다양한 주파수 대역으로 변환하고, 각 주파수 대역의 특징을 모두 학습한 AI 모델을 탑재해 높은 정확도로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판별한다.
지난 7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신분증 등 사본을 이용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나 오픈뱅킹 가입을 통한 대출 사기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845억원 규모의 금융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포지큐브는 신분증 원본 및 사본 데이터 40만장 이상을 AI 학습에 사용했다. △100종 이상의 모바일 기기 △20종의 모니터 △여러 종류 해상도와 출력 방식의 프린터 △다양한 용지의 조합 등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으로부터 데이터를 확보했다.
포지큐브 관계자는 "페이크디텍션 기능은 크게 확대한 신분증 사진을 먼 거리에서 촬영하거나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하는 등 비정상적인 상황을 판별해낼 수 있다"며 "이번 기능 출시를 통해 비전 AI 광학문자인식(OCR)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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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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