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UP스토리] 이주연 게이즈 대표 "글로벌 소비자가 손꼽아 기다리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
게이즈는 스마트 첨단기기를 유통·판매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다. 전세계에서 출시되는 IT 제품 중 최신 기술을 적용한 기기부터 독특한 아이디어를 담은 생활용품, 국내 미유통 제품들을 선별해 판매한다. 2014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런 제품들을 한데 모은 스마트 기기 전문 편집매장을 도입했다. 현재는 자체 디자인 상품을 만들어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이주연 게이즈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기존에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드론·로봇 등 스마트 키덜트(키드+어덜트) 제품, 짐벌·전동킥보드 등 스마트 이동기기, 조명·스피커 등 생활소품이나 기기를 가장 빨리 선별해 국내에 선보이기 시작해 현재는 기존에 없던 스마트 기기를 자체 개발해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게이즈는 스마트폰 가죽케이스 판매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스마트 첨단기기를 유통·판매하는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온·오프라인 편집매장 등을 담당하는 유통 브랜드인 '게이즈샵'과 직접 디자인·제작하는 브랜드 '게이즈랩'으로 구성돼 있다.
게이즈샵에서는 국내 사용자들이 선호할 만한 프리미엄급 첨단 제품을 주제별로 판매한다. '순간을 기억해'라는 카테고리에는 자동 비행이 가능한 '호버 카메라' 등 사진·촬영기기 30여개를 선보이는 식이다. 이 외에도 △조명가게 △미세먼지 △1인가구 △봄 △크라우드펀딩 등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나눴다. 독특한 콘셉트와 큐레이션 경쟁력으로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국내 판매가 게이즈샵 중심이라면 게이즈랩은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문 브랜드다. 상품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전담 인력을 꾸렸다. 스마트 사무실에 쓰이는 사무용 책상 '게이즈 데스크'부터 무선 충전기기 시리즈 '게이즈온', 도심 속 생활건강 제품군인 '게이즈 케어' 등을 내놓았다.
해외시장의 문도 꾸준히 두드리고 있다. 2016년에는 게이즈 데스크를 개발하면서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을 활용, 15만달러를 유치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도 단독 부스로 참여해 참신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멀티 무선충전 트레이, 에어팟 무선충전케이스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온라인마켓인 아마존 입점으로 해외 판매처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마존 입점 직후 무선충전 마우스패드와 에어팟 무선충전 케이스는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해외 판매·유통 경험이 없던 차에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 판매브랜드인 슈피겐의 투자·조언을 받아 아마존 중심 브랜드 전략을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판매처 확대를 위해 올해 1월 슈피겐코리아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이 대표는 게이즈를 모바일 액세서리의 슈피겐이나 영국의 다이슨, 일본의 발뮤다같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그는 "올해는 그동안 준비했던 기획과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선보이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 소비자들이 상품의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연 게이즈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기존에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드론·로봇 등 스마트 키덜트(키드+어덜트) 제품, 짐벌·전동킥보드 등 스마트 이동기기, 조명·스피커 등 생활소품이나 기기를 가장 빨리 선별해 국내에 선보이기 시작해 현재는 기존에 없던 스마트 기기를 자체 개발해 내놓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게이즈는 스마트폰 가죽케이스 판매 브랜드로 시작해 현재는 스마트 첨단기기를 유통·판매하는 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온·오프라인 편집매장 등을 담당하는 유통 브랜드인 '게이즈샵'과 직접 디자인·제작하는 브랜드 '게이즈랩'으로 구성돼 있다.
게이즈샵에서는 국내 사용자들이 선호할 만한 프리미엄급 첨단 제품을 주제별로 판매한다. '순간을 기억해'라는 카테고리에는 자동 비행이 가능한 '호버 카메라' 등 사진·촬영기기 30여개를 선보이는 식이다. 이 외에도 △조명가게 △미세먼지 △1인가구 △봄 △크라우드펀딩 등 주제별로 카테고리를 나눴다. 독특한 콘셉트와 큐레이션 경쟁력으로 갤러리아 명품관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 현대, 신세계 등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국내 판매가 게이즈샵 중심이라면 게이즈랩은 해외시장을 겨냥한 전문 브랜드다. 상품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전담 인력을 꾸렸다. 스마트 사무실에 쓰이는 사무용 책상 '게이즈 데스크'부터 무선 충전기기 시리즈 '게이즈온', 도심 속 생활건강 제품군인 '게이즈 케어' 등을 내놓았다.
해외시장의 문도 꾸준히 두드리고 있다. 2016년에는 게이즈 데스크를 개발하면서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을 활용, 15만달러를 유치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도 단독 부스로 참여해 참신한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춘 멀티 무선충전 트레이, 에어팟 무선충전케이스 등 신제품을 선보였다.
글로벌 온라인마켓인 아마존 입점으로 해외 판매처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마존 입점 직후 무선충전 마우스패드와 에어팟 무선충전 케이스는 '아마존 초이스'에 선정됐다. 이 대표는 "해외 판매·유통 경험이 없던 차에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에서 글로벌 최상위 판매브랜드인 슈피겐의 투자·조언을 받아 아마존 중심 브랜드 전략을 시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외 판매처 확대를 위해 올해 1월 슈피겐코리아로부터 40억원 규모의 투자도 유치했다.
게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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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게이즈를 모바일 액세서리의 슈피겐이나 영국의 다이슨, 일본의 발뮤다같은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다. 그는 "올해는 그동안 준비했던 기획과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선보이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 소비자들이 상품의 발매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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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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