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투자유치한 발란 "글로벌 명품 시장 공략"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3.10 19: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플랫폼 발란이 최근 실리콘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10일 밝혔다.

발란은 자사의 명품 플랫폼 운영 역량과 실리콘투의 글로벌 물류·마케팅 노하우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한다. 글로벌 플랫폼 '발란 닷컴'을 중심으로 실리콘투의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사업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실리콘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물류 및 통관 최적화로 배송비 절감 및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국가별 특화 마케팅 및 현지화 전략을 실행한다. 오프라인 명품 쇼핑 경험을 강화할 멀티브랜드 옴니채널 매장도 주요 판매국에 구축한다.

실리콘투는 해외 진출하는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사에 오픈마켓 운영 대행, 위탁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패션과 뷰티를 잇는 강력한 글로벌 시너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발란 관계자는 "양사는 단순한 재무적 관계를 넘어 장기적으로 성장을 함께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발란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발란'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