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그리퍼 스타트업 테솔로, 현대로보틱스와 '양팔 로봇' 구현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3.0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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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팔에 테솔로의 로봇손이 결합돼 작동되고 있다/사진=HD현대로보틱스·테솔로 공동제공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팔에 테솔로의 로봇손이 결합돼 작동되고 있다/사진=HD현대로보틱스·테솔로 공동제공
로봇 그리퍼(로봇 손) 개발 스타트업 테솔로가 HD현대로보틱스와 함께 12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 부스에 제품을 전시한다.

테솔로는 HD현대로보틱스와 함께 '양팔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HD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팔에 테솔로의 델토 그리퍼 5핑거(DG-5F)를 결합한 제품이다. 테솔로 관계자는 "일반 제조업부터 자동차, 조선·해양,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산업군에 폭넓게 도입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올해 오토메이션 월드 전시회에 우수한 협력사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테솔로와 함께 선보이는 비정형 다물체 파지 솔루션은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차세대 공장 자동화 신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 현장에서 3D비전 빈 피킹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물품을 어떤 자세 및 각도에서도 문제없이 핸들링할 수 있는 비정형 다물체 파지 솔루션을 메인 데모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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