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수익 2.8배 늘었다"…딜라이트룸 '다로', 매출 90억 달성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2.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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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딜라이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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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면 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은 앱 개발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광고 수익화 솔루션 '다로'(DARO)가 매출 90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로는 △데이터 기반 자동 수익 최적화 △UX(사용자경험) 컨설팅 △성과 대시보드 등 간편하고, 효과적인 수익 관리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앱서비스 성격에 맞춰 광고 수익화 전략을 최적화하는 게 특징이다.

다로를 이용한 고객사들의 수익 증대 효과도 뚜렷했다. 12개 고객사의 광고 수익은 평균 150% 올랐다. 최근 딜라이트룸 자회사 디엘티파트너스가 인수한 커플 메신저 '비트윈'의 경우 다로 도입 이후 수익이 2.8배 증가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업계에서 꾸준히 딜라이트룸의 광고 수익화에 대한 문의가 있었지만, 세미나나 교육만으로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다로를 통해 앱 개발사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 수익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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