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스타트업 생태계 머리 맞댄다…김성섭 차관 "혁신 필요"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2.13 16: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혁신분과 킥오프 회의'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3일 서울 용산구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벤처·스타트업 혁신분과 킥오프 회의' 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정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산하의 벤처·스타트업 혁신분과 킥오프 회의를 열고 주기적으로 정책 과제들을 검토, 논의하기로 했다.

김성섭 중기부 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혁신분과회의에 참석,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에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끊임없는 고민과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선 '글로벌 기술 트렌드 및 최근 벤처투자 동향'을 주제로 안효성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강동민 뮤렉스파트너스 대표가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는 총괄·기술·산업·혁신·기반시설 분과를 뒀다. 그중 혁신분과는 공공기관, 협·단체, 민간 등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법무법인 미션, 이밖에 AC(액셀러레이터)·VC(벤처캐피탈) 등이다.

중기부는 앞으로 매달 분과 회의를 열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중소벤처기업부'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