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에이트, 'AI서울 2025'에 동시통역 자막솔루션 제공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2.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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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에이트의 이벤트캣이 SK AI서밋에서 화면에 동시 통역 자막을 송출하고 있다 /사진=엑스엘에이트
엑스엘에이트의 이벤트캣이 SK AI서밋에서 화면에 동시 통역 자막을 송출하고 있다 /사진=엑스엘에이트
엑스엘에이트(XL8)가 11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AI서울 2025'에 자사의 AI(인공지능) 다국어 동시통역 자막 솔루션 '이벤트캣'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벤트캣'은 기조연설을 포함한 전 세션에서 번역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이 제공된다. 번역 자막은 행사장 스크린 등으로 송출된다. 엑스엘에이트는 "참석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글로벌 AI 리더들의 인사이트를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캣은 대규모 국제행사는 물론, 방송, 강연, 온라인 미팅 등 다양한 환경에서 고품질 실시간 AI 통역 자막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동시통역 대비 높은 비용 효율성과 간편한 사용성, 42개 언어 지원이 가능한 점이 강점이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서울투자자포럼, SK AI 서밋,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행사에서 자막을 제공해왔다.

이상은 엑스엘에이트 마케팅 이사는 "AI는 인류가 보다 효율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어야 한다"며 "엑스엘에이트는 글로벌 소통을 혁신하고 언어 장벽 없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서울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학교 교수 겸 밀라 AI연구소 설립자, 제리 카플란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브라이언 코미스키 CTA 시니어 디렉터, 김영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지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등 AI 산업 및 기술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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