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L8, 부산국제AI영화제에 '실시간 번역 자막' 제공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2.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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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미디어 번역 솔루션 '이벤트캣'을 개발한 엑스엘에이트(XL8)가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IAIF)에 다국어 통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영화제 내 관객과의 대화(GV)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벤트캣은 참가자가 원하는 40여개 언어를 골라 실시간 자막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행사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AI기술로 제작된 국내외 영화 22편을 상영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을 열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한다. 포럼에는 영화 제작자, 감독, AI 연구개발자, 산업·학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벤트캣은 이번 영화제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포함한 부대행사에 도입된다. 앞서 이벤트캣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AI영화제작 워크숍,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AI컨퍼런스 등에도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상은 엑스엘에이트 마케팅 이사는 "실시간으로 정확한 통역 자막을 제공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이라며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 인공지능영화제에서 영화과 관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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