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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암호 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이 국가정보원이 후원하고 양자내성암호연구단이 주관하는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공모전에서 최종 알고리즘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크립토랩은 4세대 암호기술 동형암호 'CKKS'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동형암호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혜안(HEaaN)을 개발했다.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복호화없이 평문처럼 덧셈, 곱셈 등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현존하는 암호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양자컴퓨터 기술의 급부상으로 기존 암호·보안 시스템의 위협받는 가운데 크립토랩은 양자컴퓨터 시대에도 안전한 암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독자적인 양자내성암호 기술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크립토랩은 이번 KpqC 공모전에서 공개키 암호 분야에서는 국군방첩사령부와 함께 제출한 SMAUG-T 알고리즘을, 전자서명 분야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HAETAE 알고리즘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크립토랩 대표인 천정희 서울대 교수와 크립토랩의 수석 과학자 다미앙 스텔레 교수 간 협업으로 개발된 알고리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립토랩은 이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안시장의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이끌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천정희 대표는 "공모전에서 크립토랩의 알고리즘이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를 넘어 세계 양자내성암호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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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형암호 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이 국가정보원이 후원하고 양자내성암호연구단이 주관하는 한국형 양자내성암호(KpqC) 공모전에서 최종 알고리즘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크립토랩은 4세대 암호기술 동형암호 'CKKS'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동형암호를 소프트웨어로 구현한 혜안(HEaaN)을 개발했다.
동형암호란 암호화된 상태에서 복호화없이 평문처럼 덧셈, 곱셈 등 다양한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현존하는 암호 기술 중 최고 수준으로 꼽힌다.
양자컴퓨터 기술의 급부상으로 기존 암호·보안 시스템의 위협받는 가운데 크립토랩은 양자컴퓨터 시대에도 안전한 암호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독자적인 양자내성암호 기술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크립토랩은 이번 KpqC 공모전에서 공개키 암호 분야에서는 국군방첩사령부와 함께 제출한 SMAUG-T 알고리즘을, 전자서명 분야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HAETAE 알고리즘을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크립토랩 대표인 천정희 서울대 교수와 크립토랩의 수석 과학자 다미앙 스텔레 교수 간 협업으로 개발된 알고리즘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립토랩은 이 알고리즘을 활용해 보안시장의 양자내성암호 전환을 이끌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천정희 대표는 "공모전에서 크립토랩의 알고리즘이 최종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를 넘어 세계 양자내성암호 시장에서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안전한 보안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크립토랩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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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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