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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정보를 활용한 유실동물 찾기 서비스 스타트업 펫나우가 프랑스 통신사 오랑주가 개최한 '네트워크 APIs 해커톤'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신사 API(응용프로그램 활용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고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펫나우는 프랑스 국가동물등록제 'I-CAD'의 운영사 '앙제니움 아니말리스(Ingenium Animalis)'와 공동으로 유실동물 신고·발견 시 통신사 API를 활용해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구체적으로 펫나우는 반려동물 실종 신고 시 반경 3km 이내에 있었거나, 새로 들어온 사용자들에게 알림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펫나우는 '앱 기반' 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파악되기 어려운 반면, 통신사 API를 활용한 '디바이스 기반' 위치 정보 정보는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점에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펫나우는 개의 비문, 고양이의 얼굴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유실동물과 발견동물을 매칭해 찾아주는 서비스를 토대로 프랑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프랑스 IT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에 참여했고 올해는 피칭대회인 '마이글로벌빌리지'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프랑스 국가동물등록제의 공식파트너로도 선정됐다.
펫나우 관계자는 "오랑주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통신사들과도 연계해 실시간 유실동물 알림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향후 SMS(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해 앱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더 많은 사용자가 유실동물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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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정보를 활용한 유실동물 찾기 서비스 스타트업 펫나우가 프랑스 통신사 오랑주가 개최한 '네트워크 APIs 해커톤'에서 2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통신사 API(응용프로그램 활용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고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펫나우는 프랑스 국가동물등록제 'I-CAD'의 운영사 '앙제니움 아니말리스(Ingenium Animalis)'와 공동으로 유실동물 신고·발견 시 통신사 API를 활용해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구체적으로 펫나우는 반려동물 실종 신고 시 반경 3km 이내에 있었거나, 새로 들어온 사용자들에게 알림을 발송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 펫나우는 '앱 기반' 위치 정보가 실시간으로 파악되기 어려운 반면, 통신사 API를 활용한 '디바이스 기반' 위치 정보 정보는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점에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펫나우는 개의 비문, 고양이의 얼굴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유실동물과 발견동물을 매칭해 찾아주는 서비스를 토대로 프랑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프랑스 IT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에 참여했고 올해는 피칭대회인 '마이글로벌빌리지'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프랑스 국가동물등록제의 공식파트너로도 선정됐다.
펫나우 관계자는 "오랑주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통신사들과도 연계해 실시간 유실동물 알림 기능을 개선할 예정"이라며 "향후 SMS(문자메시지) 발송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해 앱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더 많은 사용자가 유실동물 정보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펫나우
- 사업분야반려동물,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첨단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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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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