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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 플라나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2차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총 4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라나는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기존 UAM 기업들과 달리 배터리와 터빈 발전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수직이착륙(VTOL) 전기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터리 교체주기를 길게 만들고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보통 전기 배터리 시스템으로 운행하는 UAM은 주행거리가 150㎞ 수준에 그친다. 플라나는 비행기의 항공유를 활용하면서도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조종사와 승객 4~6명이 탑승한 채 500km를 운용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 중이다.
크라우디를 통한 1·2차 증권형 펀딩에는 144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증권형 펀딩은 스타트업이 다수의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크라우디 관계자는 "고위험 투자로 분류되는 초기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임에도 플라나가 제시하는 하이브리드 UAM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공감한 많은 사람들이 펀딩에 참여 했다"고 말했다.
플라나는 현재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누적 16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플라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의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청(FAA) 감항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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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 플라나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를 통해 2차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총 4억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라나는 배터리를 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기존 UAM 기업들과 달리 배터리와 터빈 발전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수직이착륙(VTOL) 전기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배터리 교체주기를 길게 만들고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보통 전기 배터리 시스템으로 운행하는 UAM은 주행거리가 150㎞ 수준에 그친다. 플라나는 비행기의 항공유를 활용하면서도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조종사와 승객 4~6명이 탑승한 채 500km를 운용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 중이다.
크라우디를 통한 1·2차 증권형 펀딩에는 144명의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증권형 펀딩은 스타트업이 다수의 대중에게 공개적으로 증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크라우디 관계자는 "고위험 투자로 분류되는 초기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임에도 플라나가 제시하는 하이브리드 UAM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공감한 많은 사람들이 펀딩에 참여 했다"고 말했다.
플라나는 현재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누적 16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플라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의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연방항공청(FAA) 감항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라나
- 사업분야항공∙우주∙국방
- 활용기술로보틱스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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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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