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걱정 없는 BGM"…모두레이블, '뮤직카세' 펀딩 진행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12.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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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음악 유통 플랫폼 모두레이블이 와디즈를 통해 AI 음악 크라우드 펀딩 '뮤직카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뮤직카세는 음악을 뜻하는 뮤직(Music)과 맡기다를 뜻하는 일본어 '오마카세'의 합성어로 유튜버, 브이로그, 크리에이터를 위한 AI 음악 패키지를 제공하는 펀딩 프로젝트다.

이번 펀딩 참여자에게는 △엔터테인먼트 △게임 △라이프스타일앤브이로그 등 총 5개 패키지, 150곳의 AI 음악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모두레이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로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컨텐츠를 제작하는데 보다 쉽게 음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두레이블은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벤처창업실습 교육과정에서 탄생한 예비창업팀이다. 서강대 MOT의 벤처창업실습 과정은 크게 '슘페터'와 '커즈너리안' 부문으로 나뉜다. 슘페터가 혁신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면, 커즈너리안은 실제 매출을 내는데 집중한다.

모두레이블은 커즈너리안 부문에 속한다. 모두레이블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AI 음악을 개선하고, AI 음악 구독 서비스 등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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