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AC와 지역기업 유럽진출 지원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4.12.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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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28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창업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데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에서도 글로벌 진출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도록 충남에서 처음 개최됐다. 글로벌 전문가의 강연, 스타트업의 IR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AC인 스타트투그룹(Start2 Group)의 코리 라이트 유럽 프로그램 디렉터는 유럽에서 스타트업이 성공하는 방법 및 해외진출시 실수를 피하는 법 등을 강연했다. 스타트투그룹의 크라우스 카테 CEO도 참석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난 2023년부터 협력해 왔다.

이어 독일 연방경제 및 기후행동부 관계자가 독일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유준영 커리어랩 대표는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내년부터 한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스타트업과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등 해외 생태계 관계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외 창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통해 충남의 창업 생태계가 국제적 연결성을 갖추고 글로벌 창업 허브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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