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딥러닝, '인체·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 수행기관 선정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1.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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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업용 시각지능 AI(인공지능)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딥러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초거대 AI 데이터 구축사업'의 일환인 '인체 및 객체 3D 데이터 구축'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딥러닝은 약 1000시간에 해당하는 24만건의 발화 동영상 및 음성 데이터, 2만4000건의 표정·포즈 모션 데이터, 72만건의 표정·포즈 3D 스캐닝 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그밖에 오디오 스크립트 및 음성 해설 등 데이터셋, 실생활 속 중대형 객체의 2D이미지 및 3D 데이터 관련 데이터셋 등도 구축하게 된다.

구축된 데이터의 품질 검증을 위한 3D 얼굴 및 포즈 생성 모델과 3D 객체 생성 모델도 개발한다. 2D 이미지를 활용해 3D 객체를 생성하고, 3D 스캐닝 데이터에 대한 오류를 보정해주는 AI 모델이다.

김지현 한국딥러닝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방대한 양의 고품질 3D 데이터는 메타버스, 실감형 콘텐츠, 생성형 AI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 AI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딥러닝  
  • 사업분야IT∙정보통신, 유통∙물류∙커머스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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