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알바 작업복, 당근·무신사가 만든다…성수 팝업스토어 오픈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11.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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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무신사와 손잡고 '동네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워크웨어(작업복)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워크웨어 발매와 함께 12월 6일~8일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워크웨어 팝업 스토어도 연다.

이번 팝업 스토어의 핵심 테마는 '원마일 워크 클럽'이다. '모든 일엔 때가 없다'는 슬로건 아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근처(1마일, 1.6km)에서 일할 수 있는 당근알바의 정체성을 담았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당근과 무신사가 협업해 만든 집과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입기 좋은 맨투맨, 목도리, 장갑 등 캐주얼한 의류와 패션 잡화 등 '원마일 워크웨어'를 공개한다. 원마일 워크웨어는 팝업 스토어 현장과 온라인(무신사)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됐다. 이날부터 12월 5일까지 당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모집하는 '랜덤 언박싱 알바'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당근머니 최대 100만원, 무신사 할인 쿠폰, 원마일 워크웨어 제품 중 하나를 100% 증정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당근알바의 정체성을 담은 워크웨어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 공간을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네 일자리를 연결하는 로컬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웃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당근알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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