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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주열 호서대교수,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가 먼슬리브 오픈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수플러스 제공월 단위 주거구독 플랫폼 '독립생활'을 운영하는 고수플러스가 서울 성수동에 소형 주거공간 브랜드 '먼슬리브'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슬리브는 보증금 부담없이 월 단위로 단기 거주가 가능한 공간이다. 리모델링된 신축 공간에 빌트인 집기와 호텔식 인테리어 등 최신 시설로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디지털도어락 등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수플러스 관계자는 "1인가구가 늘어나며 증가한 단기·소형 주거 수요를 해소하고, 상가 공실 문제에 직면한 부동산들을 효과적으로 매칭시켰다"며 "성수점에 이어 마곡점, 가산디지털점, 잠실점을 이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먼슬리브 성수는 성수역과 건대입구역, 어린이대공원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과 인프라가 주변에 잘 갖춰져 있다. 고수플러스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가맹사업 확장을 위한 시작점이 될 전망이다.
박영은 고수플러스 대표는 "먼슬리브는 도심 속 나를 위한 독립된 공간에서 자신의 시간과 삶을 즐기는 특별한 주거 공간이 될 것"이라며 "월 단위로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