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 매출알림·세금신고 한번에…SSEM-개인택시단체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1.2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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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왼쪽)가 송승훈 택시모빌리티가맹점주협의회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널리소프트 제공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왼쪽)가 송승훈 택시모빌리티가맹점주협의회 대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널리소프트 제공
알고리즘 기반 세금신고 앱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개인택시 기사 단체인 택시모빌리티가맹점주협의회(모가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가협은 2021년 3월 서울에서 개인택시를 운행하는 가맹점주들이 모여 결성한 협의체로 택시 기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널리소프트는 이번 협약에 따라 택시 기사들이 부가가치세나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행한다. 기존에는 부가세나 종소세를 신고할 때 건당 3만3000원의 요금을 내야 하지만 쿠폰을 사용하면 2만8000원으로 할인된다.

널리소프트는 '택시 매출 알림 서비스'도 출시했다. 택시 운행을 마친 후 시작 시각과 종료 시각만 입력하면 20분 뒤 카카오톡으로 '오늘 매출'을 받아볼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택시기사들이 클릭 한 번으로 부가세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택시기사들의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개인택시 기사와 상생하고 더욱 쉬운 세금 신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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