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만나는 '남쪽바다'…부울경 관광 팝업스토어 오픈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11.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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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경남관광재단
/그래픽=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11월5일부터 12월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하이커그라운드 5층에서 '2024 부울경 공동 관광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경남 관광 팝업스토어 '억수로 055'에 이어 부울경 지역 관광 스타트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각 지역에서 선보였던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경남관광재단의 억수로 055, 울산관광재단의 '고래상점' 등 팝업스토러를 '따뜻한 남쪽 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세 곳이 한 공간에서 함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하이커그라운드는 한류 콘텐츠와 한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2022년 개관한 실감체험형 한국관광 홍보관이다.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에는 80여기업이 입점하고, 270여종의 상품이 전시된다. 운영 기간 오픈 이벤트를 포함해 총 5회 이벤트가 진행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는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선보이는 이번 부울경 공동 팝업스토어는 상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 성장과 발전을 위한 이번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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