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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상거래 플랫폼 '소재모아'를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스핀오프(분사독립)한 파운드오브제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재료사업자(판매자)와 화학회사(구매자) 간 거래를 활성화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업계의 안정적인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내외 친환경 규제로 재활용 플라스틱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재료사업자와 화학회사 간 시장 가격 파악과 품질 보증 문제가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는 진단이다.
파운드오브제는 팁스를 통해 소재모아 플랫폼의 재활용 소재 물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 기술과 수요사에 최적의 제안을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활용 소재의 탄소배출량 산정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도 추가한다.
김주희 파운드오브제 대표는 "재료사업자와 화학회사 간 가치사슬을 강화해 재활용 플라스틱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재활용 소재의 품질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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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상거래 플랫폼 '소재모아'를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한 스타트업에 먼저 1~2억원을 초기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R&D(연구개발)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팁스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1억원)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스핀오프(분사독립)한 파운드오브제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재료사업자(판매자)와 화학회사(구매자) 간 거래를 활성화한다. 재활용 플라스틱 업계의 안정적인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최근 국내외 친환경 규제로 재활용 플라스틱의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재료사업자와 화학회사 간 시장 가격 파악과 품질 보증 문제가 주요 과제로 남아 있다는 진단이다.
파운드오브제는 팁스를 통해 소재모아 플랫폼의 재활용 소재 물성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 기술과 수요사에 최적의 제안을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활용 소재의 탄소배출량 산정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능도 추가한다.
김주희 파운드오브제 대표는 "재료사업자와 화학회사 간 가치사슬을 강화해 재활용 플라스틱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재활용 소재의 품질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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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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