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국책과제 선정된 써모아이, 실시간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0.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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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솔루션 스타트업 써모아이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이종기술융합형)'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제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해외 의존도 완화를 위한 국내 기술 고도화 및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부품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과제에는 주관 연구개발 기관인 써모아이을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성우하이텍 (5,740원 ▼10 -0.17%)(수요기업)이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한다. 써모아이는 사업비 약 21억원(정부지원금 16억원)을 지원받아 30개월간 실시간 용접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에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써모아이는 높은 온도정확도와 온도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국내외 반도체 장비업체에 열화상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김도휘 써모아이 대표는 "이번 선정은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사업화까지 협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소부장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다양한 고객사들의 수요를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써모아이  
  • 사업분야IT∙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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