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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팝 플랫폼' 메이크스타, 300억원 시리즈D 투자유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10.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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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크 기업 메이크스타가 300억원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규 투자사로 미국계 투자사인 HRZ와 RPS벤처스, 국내 투자사인 컴퍼니케이 등이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알토스벤처스와 KDB산업은행,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도 투자했다. 이로써 메이크스타의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556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 설립한 메이크스타는 국내외 K팝을 좋아하는 팬덤을 적극 공략해 고속 성장을 해온 스타트업이다. 현재 230여개국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180여개 국가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K팝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또한 매년 100% 이상 매출이 성장해 지난해 95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또한 K팝 시장에서 새로운 앨범 양식으로 주목 받는 '포카앨범'을 최초로 기획하는 등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대면 팬사인회와 영상통화를 결합한 '밋앤콜'을 출시하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크라우드 펀딩 개념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김재면 메이크스타 대표는 "지난 10년간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전 세계 팬들과 아티스트를 가까이 만나고, 새로운 K팝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전 세계 팬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투자를 지속하고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해 K-컬처 비즈니스를 혁신하는 대표 엔터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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