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콘텐츠로 팬덤 경험 넓힌다…비마이프렌즈-올림플래닛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7.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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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콘텐츠 포털 '엑스로메다'를 운영하는 올림플래닛이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 '비스테이지' 운영사 비마이프렌즈와 손잡고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몰입형 XR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림플래닛은 비스테이지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한 '월드오브댄스(WOD)'의 지식재산권(IP)을 적용해 전세계 팬덤을 대상으로 'WOD 2024 서밋'의 몰입형 XR 콘텐츠를 선보인다.

WOD는 북미, 아시아, 유럽 등 25개국에서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경연 프로그램으로 10만명 이상의 댄서가 참가한다. 결승과 이벤트 무대가 준비된 서밋은 오는 28~3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된다.

양측은 우선 WOD 역대 우승자들에게 헌정된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을 XR로 구현해 우승자별 프로필과 갤러리 및 공연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올해 서밋의 미디어 콘텐츠를 확인하고 부문별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한 팀 정보와 경연 일정 등을 XR 콘텐츠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민우 올림플래닛 엑스로메다 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 기반 XR 콘텐츠 포털 엑스로메다의 장점과 비스테이지의 IP 파워를 결합해 팬덤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경험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비스테이지와 함께하는 글로벌 IP가 더욱 색다른 경험을 팬덤에 제공하는 몰입형 XR 콘텐츠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 팬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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