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전문가로 성장"…빅밸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인재 모집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7.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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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반 공간 인공지능(AI) 기업 빅밸류가 신사업을 이끌어 갈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9일까지 신입과 경력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모집하는 직무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다. 상권 분석 및 부동산 사업성 분석 연구개발(R&D) 부문,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제시한 헬스케어(검역 담당) 부문 등 두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각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와 부동산 시세, 매출 예측 알고리즘 관련 업무 △감염병 유형별 농장 위험도 추정 알고리즘 연구개발과 공간 데이터 리서치·분석 업무를 맡게 된다. 헬스케어 분야 지원자는 동물 감염병 관련 프로젝트 경험이 요구된다.

빅밸류는 전체 임직원 중 절반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구성돼 있다. 빅밸류 관계자는 "데이터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조직이다. 차별화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빅밸류에 합류한다면 데이터 전문가로서 동반 성장할 기회를 누릴 것"이라고 했다.

빅밸류는 최근 김동현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 영입과 함께 △금융IT △데이터옵스(DataOps) △유통물류 △헬스케어 △도시·부동산 등 기존 5개팀을 데이터 넥서스와 데이터 이노베이션 등 2개팀으로 간소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빅밸류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그간 누적해 온 데이터와 AI 서비스 역량을 기존 사업은 물론, 헬스케어 등 여러 영역에 접목시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데이터 시장과 생성형 AI 기술 발전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원하는 회사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속적으로 데이터 전문가를 확보해 회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빅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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