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라이드플럭스가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을 왕복하는 제주 첫 노선버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시청에서 서귀포제1청사까지는 왕복 116km에 달한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구간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라이드플럭스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타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하며 자율주행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탐라자율차 대중교통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운행된다. 안전요원이 탑승한 채로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제주시청과 서귀포제1청사 사이 17개 구간을 오가는 901 노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제주시청과 제주국제공항 사이 3개 구간을 왕복하는 902 노선이 운영된다.
특히 901 버스는 제주시청에서 서귀포제1청사까지 편도 58km 구간을 1시간40분 이상 자율주행으로 운행한다.
운행 구간에는 제주도청 앞 대형 회전교차로 등 도심 생활권 내 일반도로뿐 아니라 최대 80km/h 고속화도로까지 포함돼 있어 혼잡한 도심 장거리 주행과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하기 위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탐라자율차 대중교통 서비스는 쏠라티 차량을 이용해 최대 12명까지 승차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1150원, 청소년은 850원으로 다른 대중교통 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관공서와 공항,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제주 도심 생활권 내 이동 수요가 많은 구간에서 운행된다. 보다 많은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을 경험하며 긍정적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제주시청에서 서귀포제1청사까지는 왕복 116km에 달한다.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구간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라이드플럭스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운전석에 안전요원이 타지 않는 무인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하며 자율주행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탐라자율차 대중교통 서비스는 오는 12월까지 운행된다. 안전요원이 탑승한 채로 평일에만 이용할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제주시청과 서귀포제1청사 사이 17개 구간을 오가는 901 노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제주시청과 제주국제공항 사이 3개 구간을 왕복하는 902 노선이 운영된다.
운행 구간에는 제주도청 앞 대형 회전교차로 등 도심 생활권 내 일반도로뿐 아니라 최대 80km/h 고속화도로까지 포함돼 있어 혼잡한 도심 장거리 주행과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적으로 자율주행하기 위한 기술력이 필요하다.
탐라자율차 대중교통 서비스는 쏠라티 차량을 이용해 최대 12명까지 승차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성인 1150원, 청소년은 850원으로 다른 대중교통 버스와 환승도 가능하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관공서와 공항, 버스터미널, 대형마트 등 제주 도심 생활권 내 이동 수요가 많은 구간에서 운행된다. 보다 많은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자율주행을 경험하며 긍정적 인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라이드플럭스
- 사업분야모빌리티,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스마트카, 첨단센서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라이드플럭스'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자율주행 SW 풀스택 개발 '라이드플럭스', 신입 엔지니어 채용
- 기사 이미지 사람없는 화물운송 현실로…'군산~전주' 오가는 자율주행 트럭
- 기사 이미지 제주 악천후 달리던 K-자율주행....서울서 진짜 사람없이 달린다
관련기사
- 업무매뉴얼 1분만에 뚝딱…VC 3개사, '스텝하우'에 시드투자
- '끓는점' 앞둔 창업자 성장 돕는다…인포뱅크, 99℃ 배치 3기 모집
- IPO 착수한 AI 광고·마케팅 '인라이플', 올해 2분기 흑자전환
- 교육혁신 나선 'AI 코스웨어'…클래스팅, 누적 24만 구독자 확보
- 롯데 창업주 도전정신 잇는다…'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시동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