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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투자 철학과 그간의 활동을 담은 브랜드북 'First Investor, Second Team'을 제작·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포인트의 10주년 기념 브랜드북의 제목인 'First Investor, Second Team'는 스타트업이 만나는 첫 번째 투자사이자,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두 번째 팀과 같은 역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북은 총 4개의 챕터 △First Investor(첫 번째 투자사) △First Moves(최초의 시도) △Second Team(두 번째 팀) △Second Decade(두 번째 10년)로 구성돼 있다. 앞선 3개의 챕터에서는 블루포인트가 어떤 철학을 갖고 지난 10년간 스타트업을 어떻게 발굴하고 지원해 왔는지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마지막 1개 챕터에서는 블루포인트가 그려갈 다음 10년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한다. 블루포인트는 앞으로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투자', '특이점에 대응하는 기술 투자', '투자 효율화를 위한 데이터·AI 활용', '스타트업 생태계의 확장'이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초기 투자 생태계를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북은 블루포인트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300여개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등에게 실물로 배포된다. 블루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오프라인 서점 등에 출간할 계획은 없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불모지로 여겨졌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업계의 많은 분과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첫 10년을 마주하게 됐다"며 "초기 투자를 잘 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 왔던 10년간의 기록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포인트는 2014년 7월3일 대전 대덕밸리 인근에서 설립한 이후 딥테크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1분기까지 총 336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투자 철학과 그간의 활동을 담은 브랜드북 'First Investor, Second Team'을 제작·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포인트의 10주년 기념 브랜드북의 제목인 'First Investor, Second Team'는 스타트업이 만나는 첫 번째 투자사이자,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두 번째 팀과 같은 역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북은 총 4개의 챕터 △First Investor(첫 번째 투자사) △First Moves(최초의 시도) △Second Team(두 번째 팀) △Second Decade(두 번째 10년)로 구성돼 있다. 앞선 3개의 챕터에서는 블루포인트가 어떤 철학을 갖고 지난 10년간 스타트업을 어떻게 발굴하고 지원해 왔는지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
마지막 1개 챕터에서는 블루포인트가 그려갈 다음 10년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한다. 블루포인트는 앞으로 '문제를 기회로 바꾸는 투자', '특이점에 대응하는 기술 투자', '투자 효율화를 위한 데이터·AI 활용', '스타트업 생태계의 확장'이라는 미션을 중심으로 초기 투자 생태계를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브랜드북은 블루포인트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300여개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등에게 실물로 배포된다. 블루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도 확인할 수 있다. 별도로 오프라인 서점 등에 출간할 계획은 없다.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불모지로 여겨졌던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업계의 많은 분과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첫 10년을 마주하게 됐다"며 "초기 투자를 잘 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 왔던 10년간의 기록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포인트는 2014년 7월3일 대전 대덕밸리 인근에서 설립한 이후 딥테크 투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1분기까지 총 336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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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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