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의료·수소·모빌리티 등 제3차 규제자유특구 현황 점검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4.06.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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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4.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4.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협의회를 열고 올해 특구기간이 종료되는 제3차 규제자유특구의 실증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과 제3차 규제자유특구 7곳에서 각 1개사가 참석했다. 강원 액화 수소산업 특구 하이리움산업, 경북 산업용헴프 특구 유한건강생활,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특구 유진엠에스, 부산 해양모빌리티 특구 KTE,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특구 클리노믹스, 전북 탄소융복합산업 특구 대진정공과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특구의 패리티 등이다.

김홍주 중소벤처기업부 특구기획단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협의회를 마치고 특구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홍주 중소벤처기업부 특구기획단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 협의회를 마치고 특구 참여기업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실증사업별 규제정비 등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실증사업 안전성 검증 절차 개선, 실증 인프라 활용 제고, 특구 간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등 특구사업의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규제자유특구제도는 규제로 추진이 어려운 혁신·전략산업에 대해 실증특례와 임시허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 도입됐다. 제3차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이던 2020년 8월 지정됐으며 감염병 대응력 제고, 의료·비대면 산업 분야, 수소·자동화·모빌리티 관련 신산업 분야 특구로 구성됐다.

김홍주 특구혁신기획단장은 "앞으로도 전체 규제자유특구별 참여기업 협의회를 정례화해, 특구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특구 사업이 지역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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