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룹 이븐이 17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팬덤 비즈니스 플랫폼 '비스테이지(b. stage)'를 운영하는 비마이프렌즈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이븐(EVNNE)'의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스테이지는 이븐의 미니 3집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 발매를 기념해 기획된 첫 캐릭터 '이브니즈(EVNNIZ)'의 공식 사이트 구축, MD 상품 개발·제작 및 판매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브니즈는 '지구에서 먼 행성에 살고 있는 캐릭터들이 이븐의 노래와 춤부터 일상, 취미 등 모든 것을 동경하게 되면서 지구로 향하게 됐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판타지 세계관이 특징이다.
'차세대 청량돌'로 불리는 이븐의 미니 3집 앨범 공식 MD 상품은 비스테이지에서 판매된다. 포토카드 세트, 증명사진 팩, 포스터 세트, 응원봉 스트랩, 아크릴 키링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이기영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최근 아티스트 캐릭터와 이를 활용한 MD 상품들은 글로벌 K-팝 팬들이 팬덤 활동을 즐기는 데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이브니즈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