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532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 (3,705원 ▲70 +1.93%)와 신규 투자사인 스틱벤처스가 리드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인터베스트, 디에스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했고 KDB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8,730원 ▲20 +0.23%)은 신규로 참여했다. 글로벌 AI 반도체 분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은 전략 투자를 했다.
앞서 노타는 삼성그룹과 LG그룹에서 동시에 전략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의 투자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네이버 D2SF에서도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설립된 노타는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등이 탑재된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비전 기반 고성능 AI 모델이 빠르게 추론할 수 있도록 돕는 AI 모델 자동 경량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개발했다.
노타는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왔으며, 넷츠프레소는 엔비디아의 공식 성공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노타는 AI 반도체 기업들과의 생성형 AI 최적화 기술 제공을 위한 대규모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략적 투자자를 통해 AI 반도체향 AI 최적화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초 상장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투자에 직접 참여해 노타의 성공적인 상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매출 총액을 상회할 전망이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업과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온디바이스 AI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도재원 스틱벤처스 이사는 "노타는 갈수록 진화하는 AI 모델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보편화시켜 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며 "엔비디아, ARM을 포함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빅테크와 함께 온디바이스AI 확산에 핵심 역할을 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약 532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 (3,705원 ▲70 +1.93%)와 신규 투자사인 스틱벤처스가 리드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 인터베스트, 디에스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를 했고 KDB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8,730원 ▲20 +0.23%)은 신규로 참여했다. 글로벌 AI 반도체 분야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은 전략 투자를 했다.
앞서 노타는 삼성그룹과 LG그룹에서 동시에 전략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카카오의 투자 자회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와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네이버 D2SF에서도 투자를 유치하며 국내 주요 대기업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설립된 노타는 중앙처리장치(CPU)·그래픽처리장치(GPU)·신경망처리장치(NPU) 등이 탑재된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비전 기반 고성능 AI 모델이 빠르게 추론할 수 있도록 돕는 AI 모델 자동 경량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를 개발했다.
노타는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왔으며, 넷츠프레소는 엔비디아의 공식 성공 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우수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노타는 AI 반도체 기업들과의 생성형 AI 최적화 기술 제공을 위한 대규모 계약을 진행 중이다. 전략적 투자자를 통해 AI 반도체향 AI 최적화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초 상장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투자에 직접 참여해 노타의 성공적인 상장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매출 총액을 상회할 전망이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업과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온디바이스 AI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도재원 스틱벤처스 이사는 "노타는 갈수록 진화하는 AI 모델을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보편화시켜 줄 수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며 "엔비디아, ARM을 포함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빅테크와 함께 온디바이스AI 확산에 핵심 역할을 하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노타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노타' 기업 주요 기사
- 기사 이미지 '온디바이스 AI' 노타, 중동 기업 ATS와 협력…교통인프라 시장 진출
- 기사 이미지 "도로상황 이해하고 설명하는 AI" 노타, 중동서 솔루션 전시
- 기사 이미지 삼성·LG·네카오가 반한 '노타', 퀄컴 손잡고 글로벌 AI시장 공략
관련기사
- '스타트업 등용문'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30개팀 본격 육성 시작
- "K-스타트업 글로벌 성장 가속화"…법무법인 미션, 英 AC와 맞손
- 부지 그대로 발전용량은 2배↑…영주 태양광 발전소 '리파워링'
- "데스밸리는 스타트업의 숙명"…4명의 CEO가 전하는 극복 방법
- "전세계 생성AI 개발 촉진"…AWS, 스타트업 육성에 3000억 투입
-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