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과 교보생명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이노스테이지 ON(온) 5'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SBA는 교보생명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핀테크(금융기술), 보험,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걸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협업 트랙인 '이노스테이지 ON 5', 성장 트랙인 '이노스테이지 업'으로 나뉜다. 협업트랙은 서울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B2B(기업간) 마케팅 및 제휴와 단체고객 부가서비스, 유병자 대상 헬스케어 서비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제휴 콘텐츠 및 서비스를 발굴한다. 다음달 심사, 선정을 거쳐 8월까지 지원 활동을 펼친다.
교보생명은 새로 선정된 스타트업과 사업부서와의 실질적인 협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별도 심사를 거쳐 협업 전용 업무공간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협업 종료 후 공동 사업화 및 후속 투자 검토를 진행한다. SBA 서울창업허브에서는 최종 선발된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서울창업허브 입주 및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성장 트랙은 프리시리즈A 단계 이하의 초기기업이 대상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 지원자격을 충족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핀테크, 헬스케어, 시니어 등 보험 인접 영역과 함께 생성형 AI, 블록체인, STO(토큰증권발행) 등의 기술 보유 기업을 모집한다. 그밖에 교보생명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장 트랙은 협업 트랙과 별도 일정을 진행한다.
이노스테이지 온(INNOSTAGE ON)은 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기까지 선정, 지원했다.
SBA는 "교보생명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고도화를 지원,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SBA는 교보생명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핀테크(금융기술), 보험,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걸쳐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협업 트랙인 '이노스테이지 ON 5', 성장 트랙인 '이노스테이지 업'으로 나뉜다. 협업트랙은 서울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B2B(기업간) 마케팅 및 제휴와 단체고객 부가서비스, 유병자 대상 헬스케어 서비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제휴 콘텐츠 및 서비스를 발굴한다. 다음달 심사, 선정을 거쳐 8월까지 지원 활동을 펼친다.
교보생명은 새로 선정된 스타트업과 사업부서와의 실질적인 협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별도 심사를 거쳐 협업 전용 업무공간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협업 종료 후 공동 사업화 및 후속 투자 검토를 진행한다. SBA 서울창업허브에서는 최종 선발된 기업당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고, 서울창업허브 입주 및 데모데이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성장 트랙은 프리시리즈A 단계 이하의 초기기업이 대상이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 지원자격을 충족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핀테크, 헬스케어, 시니어 등 보험 인접 영역과 함께 생성형 AI, 블록체인, STO(토큰증권발행) 등의 기술 보유 기업을 모집한다. 그밖에 교보생명과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장 트랙은 협업 트랙과 별도 일정을 진행한다.
이노스테이지 온(INNOSTAGE ON)은 교보생명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기까지 선정, 지원했다.
SBA는 "교보생명과 함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고도화를 지원, 스타트업과 대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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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성휘 차장 sunnykim@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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