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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AV에 부착된 ADS(빨간색 원) /사진제공=방위사업청드론 솔루션 스타트업 파블로항공은 방위사업청 산하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이 진행 중인 '중고도 무인항공기(이하 MUAV)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MUAV용 대기자료시스템(이하 ADS)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ADS는 비행체의 대기속도, 기압고도, AOA(받음각)·AOS(옆미끄럼각), 외기온도 및 습도 등 비행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주요 부품이다. 현재 수입 부품에 의존하고 있는데 국제 분쟁 등으로 수입이 어려워질 경우 MUAV 전략화에 큰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국기연은 수입 부품 이상의 신뢰도를 가진 부품을 개발하기 위해 MUAV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사업을 주관, 파블로항공이 팬웨스트에스앤티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 예산은 약 40억원이며 기간은 3년이다.
파블로항공은 이 사업에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개발 △대기자료 연산 알고리즘 통합 및 보정계수 적용 △환경 제어 및 통신 제어 모듈 설계 △SW 환경시험(STE) 제작 △단위 및 통합 검증 시험 △간이 점검 장비 설계 및 제작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승한 파블로항공 기술부사장은 "군 감시 정찰용 무인기에 사용되는 주요 핵심 장비의 국내 기술력을 확보하고, 국산화하기 위해 본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며 "비용 및 정비 효율성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