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가는 디지털QR '아치서울', 엔슬파트너스 프리A 투자유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4.01.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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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회 엔슬파트너스 대표이사(왼쪽), 최유미 아치서울 대표
구원회 엔슬파트너스 대표이사(왼쪽), 최유미 아치서울 대표
'디지털 QR'로 메뉴를 비대면 주문할 수 있는 '핸드오더' 개발사 아치서울이 엔슬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핸드오더는 식당 테이블에서 디지털 기기에 표시된 QR을 스캔, 모바일로 메뉴를 주문하는 서비스다. 디지털QR은 기존의 스티커형 QR과 달리 보안성, 정확성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그동안 식음료 매장에서 인건비 절약과 운영 효율성을 위해 키오스크 등 다양한 비대면 무인 오더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장비 설치 비용이나 A/S 등 관리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지적됐다.

핸드오더 디지털 QR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별도로 장비를 설치할 필요도 없다. 핸드오더를 통해 주문하면 매장 포스기에 주문내역이 바로 전송되기 때문에 매장 운영의 효율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워커힐 비스타 호텔 객실 내 서비스를 비롯,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핸드오더를 도입하고 있다.

한편 아치서울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디지털 QR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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