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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11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7월 설립 이후 첫 월간 BEP 달성이다.
서울거래 관계자는 "마케팅 대신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며 경영 효율화를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핀테크 업종은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수를 늘려 실적 확보에 나선다. 그러나 서울거래는 기술 기반 금융사업을 표방하며 초창기부터 R&D 투자에 주로 집중해왔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한 서울거래는 최근 공모주 투자와 투자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벤처캐피탈(VC)에게 연계해주는 신주투자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현우 서울거래 최고생산책임자(CPO)는 "지난 4년간 지속적인 R&D로 고객 만족과 기술 우위 확보에 집중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은 다양한 서비스 확충과 재무적 성과를 동시에 잡아내며 큰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목표는 연간 60억원 흑자다.
한편 서울거래는 토큰증권(ST) 유통 플랫폼으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가 토큰증권 발행(STO)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ST 장외중개업 인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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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을 운영하는 서울거래가 11월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7월 설립 이후 첫 월간 BEP 달성이다.
서울거래 관계자는 "마케팅 대신 연구개발(R&D)에 집중하며 경영 효율화를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다. 대부분 핀테크 업종은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수를 늘려 실적 확보에 나선다. 그러나 서울거래는 기술 기반 금융사업을 표방하며 초창기부터 R&D 투자에 주로 집중해왔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한 서울거래는 최근 공모주 투자와 투자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벤처캐피탈(VC)에게 연계해주는 신주투자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현우 서울거래 최고생산책임자(CPO)는 "지난 4년간 지속적인 R&D로 고객 만족과 기술 우위 확보에 집중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은 다양한 서비스 확충과 재무적 성과를 동시에 잡아내며 큰 성장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목표는 연간 60억원 흑자다.
한편 서울거래는 토큰증권(ST) 유통 플랫폼으로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가 토큰증권 발행(STO) 입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ST 장외중개업 인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울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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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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