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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전문기업 우나스텔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전문회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운영사가 유망 중소벤처를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나스텔라는 팁스 운영사 '에트리홀딩스'의 투자 및 추천을 받았다. 기술성, 사업성, 사업수행 역량 등을 높게 평가 받아 3년간 총 12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우나스텔라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5톤 급의 전기모터 펌프 사이클 엔진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 엔진은 기존 전기모터 펌프 엔진의 추력 규모 2~3톤을 뛰어넘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올해 1월 연소기의 최초 연소 시험을 성공한 이후, 지난달 경기도 여주시의 자체 설비에서 50초 장기 연소 시험에도 성공했다.
우나스텔라는 2022년 2월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이다. 고도 100㎞까지 유인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립 한 달 만에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액은 85억원에 달한다.
박재홍 우나스텔라 대표는 "지난해 5월 패스트트랙으로 팁스에 선정된 것에 이어 '스케일업 팁스'에도 선정되며 우나스텔라가 개발 중인 전기모터 펌프의 혁신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 기술을 통해 향후 정밀 궤도 투입이 용이한 발사체와 극저온 사업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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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전문기업 우나스텔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투자사와 연구개발전문회사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운영사가 유망 중소벤처를 발굴해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이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나스텔라는 팁스 운영사 '에트리홀딩스'의 투자 및 추천을 받았다. 기술성, 사업성, 사업수행 역량 등을 높게 평가 받아 3년간 총 12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우나스텔라는 이번 과제 선정을 계기로 현재 개발 중인 5톤 급의 전기모터 펌프 사이클 엔진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 엔진은 기존 전기모터 펌프 엔진의 추력 규모 2~3톤을 뛰어넘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올해 1월 연소기의 최초 연소 시험을 성공한 이후, 지난달 경기도 여주시의 자체 설비에서 50초 장기 연소 시험에도 성공했다.
우나스텔라는 2022년 2월 설립된 국내 최초 민간 유인 우주발사체 스타트업이다. 고도 100㎞까지 유인 우주 비행을 할 수 있는 발사체를 개발해 준궤도 우주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립 한 달 만에 블루포인트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유치액은 85억원에 달한다.
박재홍 우나스텔라 대표는 "지난해 5월 패스트트랙으로 팁스에 선정된 것에 이어 '스케일업 팁스'에도 선정되며 우나스텔라가 개발 중인 전기모터 펌프의 혁신성과 기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이 기술을 통해 향후 정밀 궤도 투입이 용이한 발사체와 극저온 사업 분야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나스텔라
- 사업분야항공∙우주∙국방
- 활용기술첨단제조∙자동화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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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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