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보조 매칭 '이지태스크', 비대면서비스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11.27 18: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사무보조 매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이지태스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비대면서비스 바우처'의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활용해 공급기업의 비대면서비스 상품을 최대 400만원(자부담금 30% 포함)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지태스크는 재택 근로자와 사무보조 업무 수요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원스톱 태스크 시스템(One-Stop Task System)을 통해 실시간 외부 인력 매칭을 비롯해 채팅, 화상회의, 파일 업로드, 출퇴근 기록, 비용 정산 등의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24시간 자동으로 재택근로자의 매칭이 가능하며 전문인력이 불가피하게 수행하던 단순 업무를 디지털 전환해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2만3000명의 재택근로자와 500개사가 넘는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

전혜진 이지태스크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사업 규모와 무관하게 피할 수 없는 변화의 흐름"이라며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덜고 효율적인 인력 관리를 통해 더욱 생산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지태스크  
  • 사업분야경영∙인사관리, IT∙정보통신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이지태스크'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