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형광펜 기반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라이너'를 운영하는 아우름플래닛이 156개 언어를 지원하는 초개인화 대화형 검색 챗봇 '라이너 챗(LINER Chat)'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라이너는 웹페이지, PDF, 유튜브, 이미지 등을 체크해 원하는 정보를 수집·관리·공유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1000만명에 달하며 9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대학원생이나 연구자,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 직종 종사자들이 즐겨 사용한다.
트위터 창업자 비즈 스톤(Biz Stone)과 넷플릭스 부사장 로셸 킹(Rochelle King) 등이 라이너 서비스를 애용한다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이너 챗은 지난달 출시된 '라이너 AI'를 발전시킨 대화형 검색 서비스다. 라이너 AI는 챗GPT(ChatGPT) 등 거대 AI 모델과 자체적인 맥락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라이너 챗은 이용자들의 큐레이션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철저히 개인화된 대화형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알고리즘이 파악한 이용자별 관심사를 바탕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의도에 가장 적합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어떤 나라의 언어를 선택해도 입력한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답변을 생성한다. 라이너 이용자를 통해 156개에 달하는 언어를 학습했으며 20여개의 언어로 정교하게 답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챗GPT가 영어권을 기반으로 해 한국어가 약하다는 점,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는 한국어 중심이라 외국어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검색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생성 AI를 활용한 언어 모델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전 세계 탑5 안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기존 라이너는 웹페이지, PDF, 유튜브, 이미지 등을 체크해 원하는 정보를 수집·관리·공유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다.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1000만명에 달하며 90% 이상이 해외 이용자다. 영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의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대학원생이나 연구자, 의사, 변호사와 같은 전문 직종 종사자들이 즐겨 사용한다.
트위터 창업자 비즈 스톤(Biz Stone)과 넷플릭스 부사장 로셸 킹(Rochelle King) 등이 라이너 서비스를 애용한다는 점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라이너 챗은 지난달 출시된 '라이너 AI'를 발전시킨 대화형 검색 서비스다. 라이너 AI는 챗GPT(ChatGPT) 등 거대 AI 모델과 자체적인 맥락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라이너 챗은 이용자들의 큐레이션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철저히 개인화된 대화형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추천 알고리즘이 파악한 이용자별 관심사를 바탕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의도에 가장 적합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어떤 나라의 언어를 선택해도 입력한 언어를 자동으로 인식해 답변을 생성한다. 라이너 이용자를 통해 156개에 달하는 언어를 학습했으며 20여개의 언어로 정교하게 답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챗GPT가 영어권을 기반으로 해 한국어가 약하다는 점, 네이버 하이퍼클로바는 한국어 중심이라 외국어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검색 시장이 열리고 있다"며 "생성 AI를 활용한 언어 모델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전 세계 탑5 안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우름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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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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