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도넛 신화' 푸드 브랜드 기업 GFFG, 협업툴 '스윗' 도입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2.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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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업무 협업툴 '스윗'을 운영하는 스윗테크놀로지스가 푸드 브랜드 기업 GFFG(Good Food For Good, 지에프에프지)에 스윗을 전사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GFFG는 '오픈런 도넛', '완판 도넛'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노티드를 비롯해 한식, 중식, 일식, 베이커리, 위스키바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GFFG는 지난해 약 1000억원의 매출 기록과 함께 300억원의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신규 브랜드 출시, 온라인 커머스 확대, 글로벌 진출 등을 본격화하고 있다. 매장 직원들의 빠르고 투명한 소통을 위해 스윗을 도입했다.

스윗은 업무용 채팅과 업무관리 프로그램의 결합뿐만 아니라 구글 워크스페이스 및 오피스365의 필수 기능을 통합·관리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전자결재, 기업의 성과관리 체계인 'OKR'을 효율화·자동화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스윗은 현재 184개국 4만여개 기업이 사용 중이다. 2020년 2월 133개국 4000여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업무용 메신저 '슬랙'과 프로젝트 관리도구 '트렐로'를 뛰어넘는 혁신 도구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준범 GFFG 대표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스윗을 통해 현장의 반응을 더 빨리 수용할 것"이라며 "공간에서 행복을 연출하는 푸드·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기업으로서 글로벌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스윗테크놀로지스 공동창업자인 이주환 대표는 "본사와 지점 간 다방향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 기반의 협업·관리를 통해 GFFG의 디지털전환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며 "GFFG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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