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도움되는 메타버스 개발" 애니펜, 170억 시리즈B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2.10.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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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과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대신증권, ATU파트너스, 네오밸류 등 신규 투자자와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메디치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다.

애니펜은 증강현실 및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기술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문화재 메타버스, 멀티 지식재산권(IP) 대응이 가능한 커머스와 커뮤니케이션 기반 메타버스 등으로 주목받았다.

한국평가데이터가 진행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실감형 콘텐츠 제작 및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술'로 최상위 등급인 '매우 우수(TI-2)'를 획득한 바 있다.

애니펜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기술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업공개(IPO)도 준비 중이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증강현실 및 인공지능(AI)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결합된 애니펜만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정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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