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6주간 열전, 10월14일 코엑스서 결선
5대 과기원 추천 교원·학생창업 총 35개팀 기술력·사업모델 진검승부
심사위에 삼성·SKT·현대차 등 참여…최대 4.5억 투자·팁스 선발 지원
대한민국 최초·최대 종합 탄소중립전시회인 '그린비즈니스위크 2022'에서 미래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꿈꾸는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K-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 열린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 등 국내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업진흥센터 등이 추천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총 35개팀이 출전한다. 예선심사를 거쳐 올라온 최종 10개팀은 오는 10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IR(기업소개) 피칭대회에 참여,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해 대학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초격차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을 내실있게 키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2'와 함께 개최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원하는 대기업·중견기업에게 능력과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심사위원회는 투자, 협업, 보육 등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삼성전자 (56,000원 ▼400 -0.71%), SKT, 현대차 (217,000원 ▲1,500 +0.70%)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로 구성했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상무 △여지영 SK ESG 텔레콤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 △노규승 현대자동차 제로원 팀장 △배재한 롯데벤처스 수석심사역 △문서용 KB인베스트먼트 이사 △최지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구원회 엔슬파트너스 대표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 등 총 9명이 참여해 기술가치, 사업모델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심사방식은 교원창업팀, 학생창업팀으로 나눠 실시하며, 최종 대상 1팀에겐 머니투데이 대표상과 함께 창업자본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우수상, 장려상 각각 2팀을 선발, CVC(기업형 벤처캐피털)상, VC상과 더불어 상금 100만원, 50만원을 지급한다. 결선 진출팀에겐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향후 1년간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이 대회 결선 진출팀 가운데 투자 대상을 별도로 선정, 최대 4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팁스(TIPS) 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보육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각 과기원별로 육성 중인 스타트업, 외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홍보·전시부스를 운영하며, 14일 결선 대회 종료 후엔 해피아워(Happy Hour) 등을 통해 대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선배 창업자들과 만나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네트워킹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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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포스텍(옛 포항공대) 등 국내 5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기술사업화팀·산학협력팀·창업진흥센터 등이 추천한 교원·학생 창업기업 총 35개팀이 출전한다. 예선심사를 거쳐 올라온 최종 10개팀은 오는 10월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최종 결선 IR(기업소개) 피칭대회에 참여,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는 R&D(연구개발)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해 대학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초격차 딥테크(첨단기술) 스타트업'을 내실있게 키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그린 비즈니스 위크 2022'와 함께 개최돼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원하는 대기업·중견기업에게 능력과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상생·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심사위원회는 투자, 협업, 보육 등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삼성전자 (56,000원 ▼400 -0.71%), SKT, 현대차 (217,000원 ▲1,500 +0.70%) 등 국내 대표 대기업과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AC)로 구성했다. △한인국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상무 △여지영 SK ESG 텔레콤 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 △노규승 현대자동차 제로원 팀장 △배재한 롯데벤처스 수석심사역 △문서용 KB인베스트먼트 이사 △최지현 소프트뱅크벤처스 이사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구원회 엔슬파트너스 대표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 등 총 9명이 참여해 기술가치, 사업모델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심사방식은 교원창업팀, 학생창업팀으로 나눠 실시하며, 최종 대상 1팀에겐 머니투데이 대표상과 함께 창업자본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우수상, 장려상 각각 2팀을 선발, CVC(기업형 벤처캐피털)상, VC상과 더불어 상금 100만원, 50만원을 지급한다. 결선 진출팀에겐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향후 1년간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지원 △공동투자 연결 △시너지업체 연결 △후속투자 연계 △국제컨퍼런스 '키플랫폼' 초대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한국기업가정신재단, 엔슬파트너스, 씨엔티테크 등이 대회 결선 진출팀 가운데 투자 대상을 별도로 선정, 최대 4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팁스(TIPS) 프로그램 지원 등 각종 보육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각 과기원별로 육성 중인 스타트업, 외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홍보·전시부스를 운영하며, 14일 결선 대회 종료 후엔 해피아워(Happy Hour) 등을 통해 대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선배 창업자들과 만나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네트워킹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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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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