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카오 "전용 신고채널 개설, 기술 개발"…구글·유튜브 "딥페이크 탐지, AI콘텐츠 꼬리표"AI(인공지능)를 악용한 딥페이크 성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외 플랫폼 업계의 대응이 분주하다. 네이버·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정부의 강경 대응 기조에 부응해 신고 채널을 개설하며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고, 글로벌 빅테크도 딥페이크 콘텐츠 방지 기술을 개발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29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NAVER)와 카카오는 딥페이크 영상물이나 이미지 등 콘텐츠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채널을 개설했다. 네이...
이정현기자 2024.08.29 16:55:20(종합)2분기 전 사업 성장...매출, 영업이익 역대 최대라인야후 사태 관련 "지분 및 사업 축소 없어""티메프 사태 어려움 공감...이용자 보호 앞장"네이버(NAVER)가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등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네이버는 하반기 AI(인공지능)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기술 및 플랫폼 성장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최근 불거진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선 "최대주주 변경이나 라인과의 사업 축소 우려는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9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김승한기자 2024.08.09 11:02:05[창간기획-10년후 AI 의사] ③전세계 의료 AI 시장, 2021년 110억 달러→2030년 1870억 달러한국의 의료 접근성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10년 뒤에도 유효할까. 의대 증원으로 정부와 의료계 간 뿌리 깊은 갈등이 '폭발'했다. 과학계에선 그동안의 관심 부족으로 의과학자를 더이상 배출할 수 없는 환경이 됐다고 지적한다. 그 대안으로 'AI 의사'가 떠오른다. 병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의사의 일부 역할을 AI가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속속 나온다. 10년 뒤 한국은 여전히 안전...
변휘기자,박건희기자 2024.06.20 04: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