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쇼크 'AI 2군 한국', 위기도 기회도 될 수 있다"
"딥시크 쇼크는 파괴적 이벤트(Disruptive Event)입니다. 한국에 위기가 될 수도,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중국발 인공지능(AI) '딥시크' 쇼크에 한국 양대 빅테크인 네이버(NAVER), 카카오가 AI 고삐를 다시 죄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AI 관련 '2군 국가' 오명을 벗기 위한 이들의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 차원의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의 김기응 석좌교수(국가AI연구거점 센터장)는 머니투데이와의...
김소연기자
2025.02.10 10: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