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우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인 웨이모와 사람 운전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5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웨이모와 우버는 4일(현지시각) 오스틴에서 '웨이모 온 우버'(Waymo on Uber)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 사람이 운전하는 일반 차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로보택시와 가격은 동일하다. 이용자는 우버 앱의 '설정' 내 '탑승 선호 사항' 탭에서 웨이모와 매칭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우버와 웨이모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몇 대의 로보...
이찬종기자 2025.03.05 07:59:17우버택시가 SK와 결별하고 네이버(NAVER)와 손을 잡는다. SK스퀘어가 운영하는 티맵모빌리티와 협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판단한 우버택시는 사업확대를 위해 네이버지도와 협업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버택시는 네이버지도와 손잡고 택시호출사업에 새로운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맵과 우버의 협업처럼, 네이버지도와 연동해 우버택시를 호출하는 방식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지도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가는 길을 대중교통, 승용차, 도보 등으로 나눠...
김소연기자 2025.02.19 08:30:00뉴저지의 저지시티 주민들이 자율주행 로봇으로 미슐랭 음식을 배달받을 수 있게 된다. 13일(현지 시각)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우버(Uber)가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브이라이드(Avride)와 함께 미국 뉴저지의 저지시티에서 자율 주행 로봇을 활용한 음식 배달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버(Uber)는 지난해 10월 에이브이라이드의 배달 로봇과 자율주행 차량을 우버 플랫폼에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체결 후 우버와 에이브이라이드는 오스틴과 댈러스에서 로봇 배송을 시작했다. 이들은 또한 올해 댈러스에서 자...
이찬종기자 2025.02.14 0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