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헬릭스,마이크로RNA 기술 공개…파킨슨병 진단기술 개발중

박기영 기자 기사 입력 2025.04.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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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인사이드 코리아에 참가한 제노헬릭스 부스 모습./사진제공=제노헬릭스
코스메틱인사이드 코리아에 참가한 제노헬릭스 부스 모습./사진제공=제노헬릭스
제노헬릭스는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코스메틱인사이드 코리아에 참여해 마이크로RNA(미세 리보산) 정밀진단기술로 개발된 엑소좀과 마이크로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분리, 탐지가 어려운 마이크로RNA를 타깃하는 특화기술을 보유해 파킨슨병, 지방간 진단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두 과제는 각 46억원, 60억원의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회사는 마이크로RNA 기술을 스킨부스터 혁신소재 개발에 적용해 마이크로RNA와 동일 사이즈(20개 염기서열)로 구성된 마이크로PDRN을 개발했다. 기존 PDRN보다 수십~수백배 작은 사이즈로 높은 피부투과율과 즉각적인 효능이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마이크로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엑소좀을 홍삼, 병풀 등 소재에서 직접 분리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 공법은 광합성 환경에서 생성되어 식물성유효성분(Phytochemical)이 강화된 엑소좀 소재로 이미 중동, 캐나다 및 국내에 시판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한 마이크로PDRN 및 엑소좀들은 이미 효능실험 등을 통해 그 효능을 확인했다"며 "마이크로PDRN의 사이즈, 엑소좀내 마이크로RNA의 프로파일 분석 등을 통해 임상적, 과학적으로 효능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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