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육아 브랜드 '코니'를 운영하는 코니바이에린이 8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디자이너 △브랜드 디자이너 △콘텐츠 에디터 △HR매니저 △기획MD △선적 지원 △생산 관리 △전략 기획 등이다.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등 글로벌 포지션을 함께 채용 중이다. 공통 자격 요건은 해당 분야의 유관 업무 경력자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거쳐 1차 인터뷰 후 과제 전형, 2차 과제 리뷰 인터뷰, 3차 최종 인터뷰 순이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이뤄진다. 코니바이에린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코니바이에린은 설립 당시부터 재택근무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국내뿐 아니라 일본, 북미, 중화권 등에 거주하고 있는 구성원도 있다.
사내 전체 구성원의 60%가 육아를 병행 중인 상황을 반영해 육아 친화적 근무 지원 복지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복지는 자녀 등·하원이나 반려동물 케어에 활용 가능한 근무시간 배려제, 아이와 함께 출퇴근할 수 있는 사무실 환경 제공, 초등학교 저학년 학부모 대상 돌보미 앱 서비스 비용 지원 등이다. 자사몰 할인, 자사몰 출산 적립금 지급, 커피 지원 등 복지도 제공한다.
코니바이에린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 내 자신의 커리어를 끊임없이 확장하고자 하는 인재상을 핵심 기준으로 삼는다"고 말했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스스로 성과를 낼 수 있는 인재들은 물론 육아로 인해 경력이 일시 단절됐던 숨은 인재들에게도 열려 있다"며 "함께 글로벌 탑티어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는 여정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