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소방·경찰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유지관리 맡는다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2.21 19: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 그룹이 '행정안전부 긴급신고 통합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오케스트로가 수주한 행정안전부의 긴급신고 통합시스템은 소방·해경·경찰 등 긴급신고 기관들이 신고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업, 공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재난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컨설팅, 구축,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운영관리, 유지관리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케스트로는 데브옵스(DevOps·개발 및 운영 통합) 플랫폼인 '트럼본'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후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환경을 마련하고 서비스 중단 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형배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대표는 "오케스트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긴급신고 공동관리센터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과 유지관리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 부문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오케스트로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클라우드, 인공지능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오케스트로'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