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 대학생 40여명과 루닛·몰로코·루트임팩트·무신사 탐방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2.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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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11일과 19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일환으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 '언락'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꼐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언락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취창업 등 진로를 함께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코스포는 동국대·동덕여대·삼육대 3개교 졸업(예정)자 중 IT 분야 취업에 관심있는 40여명을 모집했고, 이들과 함께 11일과 19일 총 2회차의 기업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

11일에는 루닛, 몰로코에 방문한다. 사무실 투어와 현직자 특강, 실무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루닛 (68,700원 ▲200 +0.29%), 몰로코 모두 AI(인공지능) 기반의 주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인만큼 유관분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19일 2회차 탐방은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이뤄진다. 2회차 탐방기업에서도 사무실 투어와 함께 현직자와의 소통을 위한 별도 네트워킹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IT 인재 양성에 힘쓰자는 취지에 따라, 해당 분야 취업 준비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 탐방 및 현직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스타트업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코스포의 운영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협업으로 생태계 선순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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