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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스타트업 씨드로닉스가 한국선급(KR)으로부터 AI 운항 지원 모니터링 시스템(NAVISS)의 센서 모듈(SxSM300N)에 대한 형식 승인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급 형식 승인은 제품이 실선 적용 전 국제해사기구(IMO) 규정 등 국제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하는 절차다. 이번 승인을 통해 씨드로닉스의 센서 모듈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선박 적용에 적합한 제품임을 보증받았다.
씨드로닉스의 NAVISS는 실시간 객체 인식, 정확한 거리 측정 등을 구현하는 AI 상황인식 솔루션이다. 이번 센서 모듈 승인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더 많은 선주들이 솔루션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 NAVISS는 일반 상선은 물론 국가 어업지도선, 예인선,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쇄빙선, 자율운항 연구선 등 다양한 선박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기존 장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자율운항을 실현하는 인프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노경수 씨드로닉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글로벌 고객과의 계약이 연이어 성사되고 있다. 이번 승인은 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것"이라며 "선박 자율운항 상용화를 주도할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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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급 형식 승인은 제품이 실선 적용 전 국제해사기구(IMO) 규정 등 국제 설계 기준을 충족하는지 검토하는 절차다. 이번 승인을 통해 씨드로닉스의 센서 모듈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선박 적용에 적합한 제품임을 보증받았다.
씨드로닉스의 NAVISS는 실시간 객체 인식, 정확한 거리 측정 등을 구현하는 AI 상황인식 솔루션이다. 이번 센서 모듈 승인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더 많은 선주들이 솔루션을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현재 NAVISS는 일반 상선은 물론 국가 어업지도선, 예인선,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쇄빙선, 자율운항 연구선 등 다양한 선박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기존 장비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자율운항을 실현하는 인프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란 전망이다.
노경수 씨드로닉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최근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글로벌 고객과의 계약이 연이어 성사되고 있다. 이번 승인은 사업 추진에 탄력을 줄 것"이라며 "선박 자율운항 상용화를 주도할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씨드로닉스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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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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