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파트너스, 투자연계 AC프로그램 '엔슬 테크랩' 11기 모집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1.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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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슬파트너스
/사진=엔슬파트너스

액셀러레이터(AC) 엔슬파트너스가 투자 연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엔슬 테크랩(ETL)' 제 11기 스타트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부터 이어진 엔슬 테크랩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외에 전문가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헬스케어, 친환경 등 테크 기반 스타트업 중심이지만 분야 제한은 없다.

접수 후 3월 말까지 최종 투자의사를 결정하고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시드 투자 △팁스(TIPS) 및 정부프로그램 연계 △2차 직접투자 및 VC(벤처캐피탈) 후속 투자 연계 △보육공간 지원 연계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단순 투자관계를 넘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엔슬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 운영사다. 2024년 신규 투자한 △비니즈 △메디노드 △예쓰바이오 △파마코링스 △에코해빗 △땡스카본 △엔텍바이오에스 △바라이노베이션 △에이플라 △아이스링커 △소다라이브 △에스에이에스 등 12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누적 69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강영재 엔슬파트너스 파트너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초기에 유망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발굴, 스케일업을 통해 기업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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