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유전체 분석' 인포보스, '식물자원산업화' 세미나 개최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4.12.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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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식물 유전체 분석기업 인포보스가 '식물자원산업화를 위한 분야별 과학기술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주중광 허지영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AI, 컴퓨터공학, 생명공학, 약학, 생물정보학 한의학등 다양한 분야의 교수와 연구자, 제약사,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한의학 바이오 빅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생산·진단 활용, 산업 및 학계의 바이오 빅데이터 활용, 약리학적 응용 등으로 구성됐다. 향후 연구 방향 및 정책적 방향에 대한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바이오 빅데이터의 적극적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손장혁 인포보스 공동대표는 "예측형AI(Predictive AI)가 최근 노벨 물리학상·화학상을 수상하면서 AI의 과학 활용 사례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인포보스는 식물자원을 활용한 예측형 인공지능 대표기업으로 과학기반 데이터로 의약품 식품 화장품분야의 활용을 위한 새로운 지표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공동대표는 "식물자원 산업화를 위한 분야별 과학기술네트워크는 예측형AI를 활용한 증명을 통해 학술적 연구를 넘어 산업 적용가능한 과학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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