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임팩트·딥테크 총출동…한투AC '바른동행 6기' 데모데이 성료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4.12.02 11: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이하 한투AC)가 '2024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6th 바른동행 데모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 삼성동에 위치한 한투AC의 보육공간인 'Platform365'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한투AC가 투자한 스타트업 12개사와 SBS문화재단과 함께 선발한 '미디어-콘텐츠' 유망 스타트업 4개사 등 총 16개 스타트업이 참가했다. 각 기업 대표들은 40여명의 벤처투자자를 대상으로 피칭을 진행하고, 개별 부스에서 투자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데모데이는 총 4개의 테마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소셜임팩트' 세션에서는 △하이젠에너지(수소정제 분리막 공정) △씨이텍(탄소 포집 및 저장 솔루션) △잇피(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포네이처스(미세조류 활용 탄소저감 솔루션) 등이 참여했다.

'딥테크' 세션에서는 △메타디엑스(반려동물 간편 종양진단 솔루션) △나두모두(노코드 반복업무 자동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누코드(저전력 초소형 마이크로 컨트롤러(MSU)) △링크디엔에스(식품 제조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등이 자사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발표했다.

'글로벌' 세션에서는 △올마이투어 △팩토스퀘어 △클링커즈 △메타팩토리코퍼레이션, '미디어 콘텐츠' 세션에서는 △인쇼츠허드슨에이아이 △클레브레인 △마고 등이 투자 유치를 위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에는 별도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백여현 한투AC 대표는 "한투AC도 3년이 되지 않은 여러분과 같은 스타트업"이라며 "기술로 세상을 발전시키고,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한국투자금융그룹의 계열사와 발맞춰 지속적으로 투자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투AC는 바른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 바른동행 7기를 모집하고, 내후년까지 매년 연간 150억원 규모의 '바른동행 셰르파 펀드'를 결성할 방침이다. 현재 총 3개 펀드를 결성했으며, 앞서 결성된 2개 펀드는 소진 완료했다.

하이젠에너지  
  • 사업분야친환경∙에너지
  • 활용기술신재생∙에너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