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스크린 새활용한 5번째 프로젝트…데스크 매트, 명함 지갑 등 3종
CJ CGV (5,170원 ▲20 +0.39%)가 사용하지 않는 극장 스크린을 활용한 스크린 굿즈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GV는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극장에서 버려지거나 교체되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하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5번째로, 폐자원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 '리에코서울'과 협력했다.
해당 제품은 '노트북 파우치', '데스크 매트', '명함 지갑' 등 3종이다. 모두 극장에서 쓰던 실버 스크린을 새활용(업사이클링)했다. 스크린 소재(PVC) 특성상 내구성이 좋고 불필요한 부자재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노트북 파우치는 가로 39cm, 세로 25cm로 다양한 사이즈의 노트북, 태블릿을 보관할 수 있다. 충격과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내부 충전재를 더했고 벨크로 타입으로 기기를 넣고 뺄 때 편리하다.
데스크 매트는 데스크 매트와 쿠션형 손목 받침대가 일체화됐다. 손목 받침대는 메모리폼이 충전재로 사용돼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준다. 넉넉한 사이즈로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사용 가능하다.
스크린 명합지갑은 가로 10.5cm, 세로 7cm 크기로 여러 장의 명함을 보관할 수 있고,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포켓도 있다.
스크린 굿즈 3종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6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씨네샵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CGV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은 CJ CGV ESG경영팀장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학업 및 업무 공간을 트렌디하게 꾸미면서 손쉽게 필환경의 의미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환경은 친환경을 넘어 환경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뜻의 신조어다.
한편 CGV는 2021년 폐스크린을 활용한 리틀백, 멀티백, 파우치 등을 출시했다. 2023년 10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 등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였다. 2023년 12월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자원 순환 활동에도 나섰다.
CGV는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극장에서 버려지거나 교체되는 폐스크린을 새활용하는 폐스크린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5번째로, 폐자원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 '리에코서울'과 협력했다.
해당 제품은 '노트북 파우치', '데스크 매트', '명함 지갑' 등 3종이다. 모두 극장에서 쓰던 실버 스크린을 새활용(업사이클링)했다. 스크린 소재(PVC) 특성상 내구성이 좋고 불필요한 부자재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노트북 파우치는 가로 39cm, 세로 25cm로 다양한 사이즈의 노트북, 태블릿을 보관할 수 있다. 충격과 압력을 완화할 수 있는 내부 충전재를 더했고 벨크로 타입으로 기기를 넣고 뺄 때 편리하다.
데스크 매트는 데스크 매트와 쿠션형 손목 받침대가 일체화됐다. 손목 받침대는 메모리폼이 충전재로 사용돼 손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준다. 넉넉한 사이즈로 키보드와 마우스 모두 사용 가능하다.
스크린 명합지갑은 가로 10.5cm, 세로 7cm 크기로 여러 장의 명함을 보관할 수 있고,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포켓도 있다.
스크린 굿즈 3종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6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씨네샵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CGV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은 CJ CGV ESG경영팀장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학업 및 업무 공간을 트렌디하게 꾸미면서 손쉽게 필환경의 의미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환경은 친환경을 넘어 환경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뜻의 신조어다.
한편 CGV는 2021년 폐스크린을 활용한 리틀백, 멀티백, 파우치 등을 출시했다. 2023년 10월 김하늘 디자이너와 협업해 폐스크린을 활용한 조명, 스툴, 테이블 등 업사이클링 가구 및 오브제를 선보였다. 2023년 12월 전자제품 자원순환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자원 순환 활동에도 나섰다.
- 기자 사진 김성휘 차장 sunnykim@mt.co.kr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